새만금개발청, 문화예술 전문가 새만금 현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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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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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만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참여 요청

새만금 일대 전경.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일 새만금 찬가의 작곡·작사가이자, 새만금 문화예술관광분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황성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와 김영 김제예총 회장을 새만금 현장에 초청했다.

이번 현장 초청은 새만금 상설공연, 노마드 페스티벌 등 본격화되고 있는 '새만금 문화예술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과 관광활성화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새만금 방조제 주변 일대와 동서도로 건설 현장, 고군산군도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역량과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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