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현수막을 불태운 혐의(방화)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18분께 부산 북구의 한 사거리에 걸려있던 홍 전 지사의 현수막을 불태워 훼손한 혐의로 A(5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씨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③'입산자 실화'…대형산불 87% 인재(人災)올들어 산불로 축구장 700개 면적 잿더미…작년 연간보다 많아 #대선후보 #현수막 #홍준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