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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엔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택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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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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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6월 한달간 ‘사랑의 택배’ 진행…2001년부터 16년간 2만건 접수

[사진=CJ대한통운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무료 택배’ 혜택이 제공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6월 한달 간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2001년 시작된 CJ대한통운의 사랑의 택배는 시행 첫 해 택배접수 건수는 200여건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해 지난해는 6300여건에 달했다. 지난 16년간 사랑의 택배 누적 택배접수 건수는 2만건을 넘었다.

무료 택배 이용을 원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국번없이 1588-1255)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접수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유족증 등을 보여주면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사랑의 택배’를 17년째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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