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패혈증으로 사망 후에도 ‘엽기적인 그녀’엔 끝까지 나온다.100% 사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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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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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 별세 (서울=연합뉴스) 배우 윤소정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소정은 이날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20일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사진은 지난해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연극 '아버지'와 '어머니'의 간담회에서 인사말하는 배우 윤소정의 모습. 2017.6.1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2017-06-16 22:41:5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윤소정 씨가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윤소정 씨는 사망 후에도 SBS '엽기적인 그녀'엔 끝까지 출연한다.

본보가 17일 SBS 등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SBS '엽기적인 그녀'는 100% 사전제작됐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앞으로도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윤소정 씨를 계속 볼 수 있다. SBS '엽기적인 그녀'가 윤소정 씨의 유작이 된 것.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윤소정 씨는 자혜대비로 출연 중이다.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소정 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2분 서울성모병원에서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이다. 장례는 5일장이다. 발인은 20일이고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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