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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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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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청소년수련관이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을 진행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는 재단이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는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

지역은 살아있는학교! 그로잉-업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장기적 비전을 갖고, 지역공동체와 협업체계를 확대해 종합적인 지역인프라를 구축하자는 게 주된 취지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에게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이 될 수 있도록 총 3회차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 올해부터 경기도 내 모든 중학교에서 경기 자유학년제 전면 추진에 따라, 다양한 직업인과 현장에서 만나는 진로탐색 활동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주체적인 프로젝트팀이 구성, 동아리로 활동하는 혼합모형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진명 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참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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