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의 체험! 삶의 극장] "영화관 어디까지 가봤니?" CJ CGV 사운드X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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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09-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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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극장 6편은 CJ CGV의 사운드X[사진=CGV 제공]

바야흐로 2억 관객 시대. 5천만 명 기준 1인당 평균 4.2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이른 바 ‘문화 시대’가 찾아왔다. 이에 영화 제작사는 물론 극장가 역시 양질의 콘텐츠를 준비하기 위해 변화하는 중. 아이맥스·수퍼4D·MX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술적 콘텐츠는 물론 문학전·콘서트·큐레이터 등 프로그램 역시 날로 향상되고 있다.

4DX, 스크린X, MX상영관, 수퍼4D, 수퍼플렉스G 등 많고 많은 상영관 및 프로그램이 즐비한 가운데 당신에게 꼭 맞는 극장은 어디일까? <체험! 삶의 극장>은 특수 상영관 및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코너다.


<체험! 삶의 극장> 6편은 CJ CGV의 사운드X(SOUNDX)다.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방향성 및 거리감을 완벽히 재현하는 3D 입체 음향 특별관이다.

스크린 후방, 벽면을 비롯해 천장까지 최대 84개 스피커를 통해 음원을 섬세하게 전달한다. 각 스피커는 단순한 볼륨이 조절이 아닌 1개에서 12개까지 활용 범위가 조절돼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X, Y, Z 3차원 축으로 입체 음향이 구현된다.

사운드X(SOUNDX)는 모든 고객들이 어떤 좌석에서 영화를 보더라도 최고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스윗스팟’(Sweet Spot) 자리로 만들어 준다.

CGV 여의도점 사운드X 내부의 모습. 안락한 좌석이 눈에 띈다[사진=CGV 제공]


■ CJ CGV 사운드X, 제가 한 번 체험해봤습니다

사운드X(SOUNDX)를 체험하기 위해 CGV여의도점을 찾았다. 이날 사운드X(SOUNDX)를 즐기기 위해 선택한 영화는 허정 감독의 ‘장산범’이었다. 청각적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작품으로 사운드X(SOUNDX)를 즐기기에 좋은 영화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안락한 상영관. 롯데시네마의 수퍼플렉스G를 비롯해 메가박스 MX관 등 소리를 강점으로 내놓은 특별관이 크고 웅장한 상영관을 자랑했다면 사운드X(SOUNDX)는 안락하고 편안한 점을 내세웠다.

이후 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초점은 금세 소리에 맞춰졌다. 스크린 후방, 벽면을 비롯해 천장까지 최대 84개 스피커를 보유한 만큼 사운드가 매우 풍성한 편. 거기에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볼륨이 조절되는 등 더욱 입체적인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소리를 장기로 내놓은 공포영화인 만큼 사운드X(SOUNDX)의 매력은 더욱 극대화됐다. 앞, 뒤, 위, 아래, 좌, 우 모든 방향에서 소리를 느낄 수 있었으며 매끄럽고 풍성한 음향 덕에 그야말로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CJ CGV가 추천하는 사운드X 상영관은 CGV여의도점[사진=CJ CGV 제공]


■ 사운드X 체험을 위한 UP&DOWN

단순히 듣기만 하는 상영관을 가라! 소리를 느끼고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
사운드에 특화되지 않은 작품이라면 글쎄…비추천!

■ CJ CGV가 관객에게 주는 깨알 팁!

CJ CGV가 추천하는 극장은 CGV여의도 점이다. CGV여의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상영관에 최신 사운드X 시스템을 적용한 극장이라고. 덕분에 2D 일반관뿐 아니라 4DX, 스크린X, 프리미엄관 등의 특별관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동시에 느끼실 수 있다는 전언이다.

■ 기자가 관객에게 주는 깨알 팁!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최적의 작품, 최적의 상영관! 단순히 사운드가 크게 들리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볼륨이 조절되고 움직임에 따라달라지기 때문에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손으로 귀를 막아봐야 소용이 없다. 소리 자체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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