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진 수입협회장, 스리랑카 대통령 단독 면담···교역확대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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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입력 2017-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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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한 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신명진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이 29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단독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입협회 제공]


한국수입협회(KOIMA)는 신명진 회장이 29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단독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한․스리랑카의 교역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간의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수입협회는 지난 9월 스리랑카에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한-스리랑카 비즈니스 포럼 및 B2B 수입상담회를 개최했고, 이날 오후에는 스리랑카 대통령 수행 스리랑카 기업인들과 한·스리랑카 B2B 수입상담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양국 간 교역확대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활발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이날 열린 한·스리랑카 B2B 수입상담회가 수입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이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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