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이펙트 자외선차단제, 中 위생허가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입력 2017-12-01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진호이펙트의 ‘R선스크린’ [사진=정진호이펙트 제공]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만든 화장품업체 정진호이펙트는 자사 자외선 차단제인 ‘R선스크린’이 최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위생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R선스크린은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반응을 최소화해 피부를 보호해준다.

CFDA 위생허가는 수입 제품 중국 현지 판매에 꼭 필요한 요건이다. 엄격한 절차와 기준을 통과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허가는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이 이어지던 시기에 이뤄진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진호이펙트만의 특허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피부과학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