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가 겨울을 맞아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렉서스 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타이어(브리지스톤, 미쉐린 타이어에 한함) 무상점검을 비롯,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2V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와 러버,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및 유상 정기점검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 및 경품 이벤트도 있다. 20만원 이상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패딩 담요를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1박 숙박권(5명),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서비스 각 3회씩)(20명),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2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토요타 코리아도 같은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타이어(브리지스톤, 미쉐린 타이어에 한함)를 무상 점검해준다. 배터리, 12V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와 러버,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및 유상 정기점검은 10% 할인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타이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타이어 구매 시 주유상품권 또는 피렐리 고급 우산을 증정한다. 또 일부 대상 고객은 무상 엔진오일 교환과 브레이크 오일 교환이 가능하고, 벤츠 액세서리 및 컬렉션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체적인 보증 연장 프로그램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가입상담 예약 후 서비스센터에서 보장 연장 프로그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여행용 보스턴 백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다소 위험할 수 있는 겨울철 눈길을 대비해 차량 점검을 받고 다양한 혜택 또한 받아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