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칙위반 수학여행' 바비, 히라리에 "오빠가 해줄게 꼬맹아" 심쿵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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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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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양싸고 아이콘과 동경여고 학생들이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자유시간을 보낸다.

최근 진행된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동경여고 학생들은 자유시간 일정을 준비했고, 이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제주도 곳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먼저 제주도의 대표 수학여행지를 방문한 천지연 폭포 팀 비아이, 김진환, 구준회는 청춘 만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경여고의 카코, 미호, 아스카는 아이콘 멤버들의 추천으로 인생 첫 번데기 먹방에 도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다른 팀은 제주도 올레길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바비는 수학여행 첫째 날 낯을 가리던 모습과는 달리 동경여고 막내 히라리를 다정하게 챙기며 친오빠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히라리가 “오빠”라고 부르자 올라가는 입꼬리와 광대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양싸고와 동경여고 학생들은 놀이동산과 이색 맛 집 등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여행에서 수학여행 4일 동안 동고동락한 이들은 처음 어색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우정교류의 진정성을 보여줬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수학여행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양싸고와 동경여고의 제주 자유여행은 12월 2일(토)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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