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LH 단지내 상가 15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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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7-12-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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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갈매·의정부민락2 등 오는 18일 입찰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구리 갈매지구와 의정부 민락2지구 등에서 총 15호의 상가를 신규 공급한다.

12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 신규 상가 15호의 입찰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지별 공급물량은 △구리갈매 S1블록 8호 △의정부 민락2 B9블록 6호 △부산 좌천범일8 1호 등이다.

구리 갈매 S1블록 상가는 1033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단지내 상가로 전용면적 31.23~54.47㎡로 구성된다. 의정부 민락2 B9블록 상가는 992가구의 규모의 10년 공공임대(리츠) 단지내에 들어서는 상가다. 전용면적은 32~33.15㎡로 구성된다. 부산 좌천범일8 상가는 공공분양 단지내 상가로 전용 57.56㎡ 1호만 공급된다.

한편 △광주 전나혁신 A3블록 1호 △창원 자은3 A-1블록 1호 △양산 물금2 H-1블록 3호 등 총 5호의 유찰상가도 같은 날 재입찰을 실시한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LH 단지내 상가는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노릴 수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올해 큰 인기를 누렸다"며 "다만 고가낙찰을 피하려면 예상임대료와 수익률을 충분히 검토한 후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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