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훼프리마켓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화훼농협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백석동 벨라시타와 대화동 플라워마트 2개소에 화훼프리마켓을 열었다.
8,000여 본의 호접란 판촉행사를 비롯해 분화, 양란, 절화, 다육 등 관내 화훼류를 판매했다.
또 꽃 소비 촉진 붐 조성 이벤트 체험행사로 꽃 심기 체험 및 꽃차 시음 등을 진행,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 속 꽃 소비정착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화훼산업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번 화훼프리마켓 사업은 관내 화훼류를 수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응원하고 힘이 돼 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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