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증시 변동성 주목 속 하락세...WTI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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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2-0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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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6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증시 하락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진 데 영향을 받아 내림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0.76달러(1.2%) 내린 63.3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4월물도 배럴당 0.79달러(1.17%) 떨어진 66.83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다우지수 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유 시장 내 거래도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를 끌어내리는 데 영향을 줬다.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금값은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온스당 0.47% 하락한 1,33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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