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6.2882위안...0.3% 다시 절상

[사진=중국신문사]


이틀간 소폭의 절하 흐름을 보였던 중국 위안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7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90위안 낮춘 6.288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30% 크게 뛰었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78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732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648위안, 홍콩달러 대비는 0.80419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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