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018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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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4-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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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2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보고회 개최했다.

점검결과 안전이 미흡하다고 지적된 시설은 총 98개 시설로, 이중 68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대진단 기간 중 정비가 완료됐다. 또 나머지 30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후관리가 필요한 위험시설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은 “이번 대진단시 지적사항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후속조치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은 끝났지만 이를 계기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재난사고를 상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5일~3월30일까지 19개 부서에서 추진한 안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에 대한 결과보고회로, 시는 지난 1월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꾸려 3월 말까지 54일간 1840개 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 143명과 공무원 259명을 투입해 대대적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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