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유세 개편 관련해 조세형평성, 거래세와 보유세 비중, 부동산 가격 안정을 고려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 없다"라며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보유세를 개편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현재 조세재정특별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앞으로 여론조사,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6월 말까지 의견을 도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유세가)중장기 과제라면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