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23일 제8대 전반기 원구성에 따른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자문위는 18명의 위원으로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에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임기 2년동안 시정현안 사항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 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과 각종 의안 심사 시 심의내용에 대해 해당 분야 자문 등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화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안양시의회가 우리 안양과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가장 모범적인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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