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전경련 '미국 통상·투자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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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0-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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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통상·투자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삼정KPMG와 KPMG 미국의 법인세, 관세, 국제조세, 국제통상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우선 박원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상무가 다국적 기업들의 보호무역주의 제도 활용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태주 KPMG관세법인 상무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공급사슬 재편 사례와 관련 이슈 등 통상전쟁 시대에서의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KPMG 미국의 관세 전문가인 이경연 이사는 북미무역협정 재협상 타결에 대한 시사점과 한국 기업의 대미 관세장벽 해소방안을 소개하고, 박상환 KPMG 미국 파트너를 포함한 미국 조세 전문가들도 미국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과 절세 등 실무적인 활용 및 위험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면 오는 19일까지 전경련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는 회계사·관세사·IT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통상 전략수립, 해외시장 규제대응, 통상법규를 활용한 내수시장 수성 및 원가절감 등 관세·IT·회계 자문분야를 융합한 통합자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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