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괌 여행 간다면? 해양 액티비티+역사탐방+줌바댄스…완벽한 휴가로 만들 액티비티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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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2-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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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정부관광청, 괌 명소 및 액티비티 TOP 5 소개

괌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셋[사진=괌정부관광청 제공]

괌은 1년 내내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 풍부한 차모로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여행지다. 괌정부관광청은 올 겨울 완벽한 휴가와 힐링을 위하여 괌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괌 명소 및 액티비티 TOP 5를 소개한다.

◆괌의 역사를 간직한 하갓냐 지역탐방

차모로어로 하갓냐, 스페인어로 아가냐로 불리는 이 곳은 괌의 주도다.

괌 스페인 통치 시절 총독의 거주지였던 스페인 광장부터 고대 차모로인의 건축양식과 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라테스톤 공원, 25만여점이 넘는 차모로 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괌 박물관 등 괌의 유구한 역사의 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다.

◆이파오비치와 건비치

괌 스노클링 포인트로 꼽는 이파오비치와 건비치는 새하얀 산호백사장에서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본격적으로 일몰이 시작되면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는 일몰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건비치에서는 워터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비치 발리볼이나 족구, 농구 등 스포츠 활동을 위한 네트, 골대 같은 기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해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메리조 부두 공원

코코스 섬으로 향하는 배들이 정착된 한적한 부둣가에 위치한 공원이다. 수심이 낮고 물이 맑아 스노클링 등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탈로포포 폭포 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폭포와 울창한 숲,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각각 20M, 9M 높이로 이뤄진 폭포를 중심으로 러브랜드, 귀신의집, 괌 역사 박물관, 요코이 동굴 등이 있는 다목적 테마파크이다. 한국인 운영자와 한국어 안내로 편리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네시아몰 무료 줌바댄스 클래스

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몰인 마이크로네시아몰 중앙 코트에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무료 줌바댄스 클래스가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줌바댄스는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는 괌 액티비티, 관광 정보 등 여행객들이 유용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괌정부관광청 네이버 공식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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