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AP]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손을 사랑하는 만큼 하트를 눌러(pe***)" "소니~~~ 난 사랑에 빠졌어(sh***)" "손은 지쳐 보였지만 여전히 치고 나갔구나. 정말 대단한 선수야(ch***)" "그가 없었더라면 우리의 챔피언스리그 도전은 오래전에 끝났을 거야(vi***)" "정말로 행운의 부적 같아(pa***)" "그의 날이 아니었다고 생각했겠지만 그가 마지막에 한 것을 봐(ja***)" "여전히 믿음직스러운 엄청난 골(ti***)" "엄청난 선수야, 난 손을 정말 사랑해. 그는 그저 환상적이야(ba***)" "다음 발롱도르 수상자(lu***)" 등 댓글로 환호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시티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으며 시즌 15호골이자 리그 11호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패널티킥을 받아야 했으나 오히려 경고를 받아 위축되는가 싶었다. 하지만 60m를 단독 드리블해 골을 넣어 토트넘 팬들을 또다시 사로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