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방위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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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2-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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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우수 강사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효과적인 민방위 교육을 담당할 강사 선발을 위해 공개모집과 함께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면접평가단의 평가‧면접 과정을 거쳐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우수강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기본교육(민방위 제도 및 임무)과 실전훈련교육(지진대피, 화재, 심폐소생술, 전기가스, 화생방) 분야 전문가들로 관내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3월~4월, 9월~11월 민방위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으로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형사고와 각종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방위 교육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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