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산업 규제혁신 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5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14일 주간정책회의에 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신산업 규제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강연 강사로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초빙하여 실시했고, 신산업 규제혁신 회의는 조진웅 전자부품연구원 하남센터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강연의 주제는 문명사회 조건-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주제로 실시했다.

정 회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급속히 현대화 되면서 잃어갔던 가치를 되살리고 우리 생명이 자연에 있음을 강조 하면서 나무심기, 소규모 협동농장 등 우리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하남시 구성원 모두가 좋은 일에는 함께 기뻐하는 긍정적인 자세, 공적으로 부당한 일에는 비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좋은 공무원·좋은 시민이 되어 문명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신산업 규제혁신 회의는 규제혁신 테마과제 발굴을 위해 신산업을 소개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중앙정부의‘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에 발 맞춰 신산업 소개를 통해 지역의 혁신 성장 가능성을 찾고자 개최했다.

이날 조진웅 전자부품연구원 하남센터장은 스마트 시티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신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웨어를 통한 케어 시스템 사업을 제안했다.

또 타 국가 및 지자체 중 신산업 추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신산업의 기술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우리 시의 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산업 규제혁신 회의를 개최해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