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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사진=논산시제공]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과 독립유공자 가구의 자긍심 제고, 국민의 참여 확산을 통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통일된 디자인과 문구로 명패를 보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명패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현재 각 읍면동장이 직접 국가유공자 12분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위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1일 시민공원에서 각 기관과 단체, 애국지사 유족 등 1만여 명과 함께 3.1운동 100주년기념 동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 3.1운동 재현 퍼포먼스 등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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