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종합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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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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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 볼링팀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월드볼링장(전남 광양 소재)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여 역대 단일 대회에서 단일 팀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 볼링팀은 올해 첫 전국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1위(홍해솔), 2인조전 1위(김연상, 이익규), 2위(홍해솔, 김경민), 3인조전 2위(홍해솔, 김연상, 김경민), 개인종합 1위(홍해솔), 3위(김경민), 마스터즈 1위(홍해솔), 2위(김연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인조전 1,2위(김경민, 홍해솔, 김연상, 이익규 선수)[사진=인천교통공사]


2006년 창단된 공사 볼링팀은 소속 선수 7명중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금 9, 은 11, 동 5을 획득하여 창단 이래 역대 두 번째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중호 사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 선수들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공사와 인천시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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