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교]
E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를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대교의 어린이‧가족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는 E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보드게임 형태의 대결구도 스토리를 통해 노벨상 수상자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비교해볼 수 있는 과학체험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X-레이 체험과 빛보다 빠르게 달리기 체험 등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의 대표적인 실험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공연이 진행된다.
547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적용되는 증강현실 기술과 홀로그램 영상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총 60분이다. 36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 티몬 등 오픈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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