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 보급하는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은 미생물 원액을 한차례 배양한 것으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로써 악취제거, 부패억제, 수질개선 등에 활용하고 있는 친환경 물질이며, 별다른 공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관내에 보급하는 미생물 발효액은 환경표지 인증 및 공인검사기관의 검사성적서로 보증된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이다.

인천서구,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 보급 실시[사진=인천시 서구]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페트병이나 빈 용기를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분무기로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을 음식물류폐기물에 뿌려주면 악취 및 해충발생 저감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집 청소, 행주 및 도마 청소, 곰팡이 제거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 보급이 각종 생활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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