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이날 오후 3시 4분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회장 빈소를 방문했다.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인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대한항공의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을 받아 2009~2014년 국제대회·전지훈련 참가 때 대한항공 일등석을 무료로 이용했다.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스포츠·문화예술·사회봉사·학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인사를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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