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직 5G 기반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은 상태로, 화웨이가 잠재적인 5G 모뎀 벤더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미리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는 그간 자사 스마트폰 제품에만 화웨이 생산 칩을 사용했다.
애플 등 경쟁사에 5G 칩을 판매한다면 화웨이 판매 전략에 있어 중대한 변곡점이 되는 것은 물론 퀄컴과 인텔 등 경쟁 반도체 업체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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