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지원 아나운서가 화제다.
이날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매일 듣고 싶은 목소리, 라디오 DJ’를 주제로 꾸며져 KBS 아나운서 윤지영, 태의경, 박지현, 유지원, 오승원 등이 출연했다.
방송에 출연한 아나운서의 이름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 등장한 가운데 유지원 아나운서도 주목을 받았다.
유지원 아나운서는 매일 오후 10시 ‘유지원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하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용식이 “정말 장수 프로그램이다. 장미 같으시다”라고 말하자 유 아나운서는 “제가 원래 밤에 피는데 아침에 나와 있어서 부어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이 오래됐다. 많은 분이 어렸을 때부터 들으셨다”며 “손주 보시고 지금까지 들으시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아나운서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의 나이는 1984년으로 올해 36세이다.
이날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매일 듣고 싶은 목소리, 라디오 DJ’를 주제로 꾸며져 KBS 아나운서 윤지영, 태의경, 박지현, 유지원, 오승원 등이 출연했다.
방송에 출연한 아나운서의 이름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 등장한 가운데 유지원 아나운서도 주목을 받았다.
유지원 아나운서는 매일 오후 10시 ‘유지원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하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용식이 “정말 장수 프로그램이다. 장미 같으시다”라고 말하자 유 아나운서는 “제가 원래 밤에 피는데 아침에 나와 있어서 부어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아나운서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의 나이는 1984년으로 올해 3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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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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