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해복분자주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보해]
’보해복분자주’가 미국에서 열린 2019 몬터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세계적인 명품 와인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26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심사하고 전세계 730개 와인 제품이 경쟁했다..
보해복분자는 금상 중 최고점을 받았고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와인 등 분야별 최고 와인을 선정하는 평가에서는 ‘Best Fruit Wine’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평창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대표단 회담 때 만찬주로 사용됐다.
지난 2004년 출시된 보해복분자주는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0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보해 이승운 파트장은 “보해가 수상했다는 사실은 한국의 주류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어서 보해를 넘어 우리 모두가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