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시티 구현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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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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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종성 부산EDC 강사초청 특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시전략 스마트시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황종성씨는 스마트시티 구현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정보통신에 부응하고 이와 기반을 같이하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공무원들의 마인드를 함양시키고자 마련했다.

황 강사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로 이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소유한 인물이다.

황 강사는 특강에서 '앞으로 펼쳐진 스마트시티는 그간 꿈꿔왔던 가상현실이 실제로 발생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최근 도전이 시도되고 있는 드론과 자율주행차는 도시자체가 그에 맞는 시스템을 갖춰야 제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과 싱가폴 등의 외국의 스마트시티 성공사례를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특히 '서울의 버스교통카드를 예로 들어 기술력을 떠나 각 운수업체마다의 이혜관계를 하나로 묶은 스마트시티 힛트상품'이라며,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아이디어로 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황 강사는 '안양시가 스마트시티와 4차 산업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 같은 노력이 대한민국 전체로 번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특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무원들 자체가 관련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더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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