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보유세 걱정에 관심 급증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공개한다. 이에 공시지가 조회 서비스에 관심이 쏠린다.

2019 공동주택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서 조회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들어가면 된다. 해당 광역시·도 부동산 정보 조회 시스템으로 연결돼 공시지가를 찾아볼 수 있다. 한국감정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동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중앙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가격을 결정했다.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14.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8.6%를 기록한 지난 2007년 이후 최대폭으로, 지난해(10.2%)보다 4%포인트나 웃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5.24%로 지난 3월 예정가 공개 당시 발표한 상승률(5.32%)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지난해(5.02%)와 비슷한 수준이다.
 

[사진=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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