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뒤 기호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기호 1번은 이인영 후보가, 2번은 노웅래 후보가, 3번은 김태년 후보가 추첨됐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1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노·김 후보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이 완료된 이날 후보 등록 및 출마 선언을 마쳤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오는 8일 치러질 예정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왼쪽 세번째)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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