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고마워요 은란 씨'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충남 서산의 팔봉산 자락에 사는 안동훈(69), 남은란(64) 씨 부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삼남매는 엄마를 돕고자 귀농길에 올랐다.
막내 안미나씨는 "저는 계속 부모님 곁으로 내려오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남편 몰래, 그러다가 작년에 오빠가 내려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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