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은 성명에서 "현급 행정구에서 경영하고 있는 자산규모 100억 위안(약 1조7000억원) 이하인 농촌 상업은행을 대상으로 농촌 신용사에 상당하는 지준율 8%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형 은행에 한해 선별적으로 지준율을 인하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중소형 은행의 지준율은 11.5%였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시장에는 장기적으로 28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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