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도서관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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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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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오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400개 기관이 참여해 자유기획,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4가지 유형으로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 일상화 및 생활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오포도서관은 자유기획으로 진행되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오감 인문학’을 주제로 도자기, 전각, 민화를 통한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은 1차 우리 고장과 미술공예의 만남, 2차 글씨 속에 숨어있는 인문학, 3차 행복한 그림, 우리 민화 이야기 등으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지고 인문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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