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임원희의 전부인은 극단 배우이자 초등학교 논술 강사로 일한 10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활동을 하며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3년 후인 2014년 합의 이혼을 하게 된다.
물론 일반인과의 이혼이라 직접적으로 이혼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 적은 없다.
하지만 '미우새'를 통해 이혼 후 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임원희는 "이혼 후 1~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년 넘어가니 마음의 문이 아예 닫아졌다. (연애는) 아예 없었다. 내 착각일 수도 있는데 썸을 타다가도 그냥 두면 되는데 '너 내가 몇 살인줄 아냐'며 꼭 내가 초를 친다"고 말했다.

[사진=S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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