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승용마 진료와 장제, 체험승마 지원, 마필 조련 지원, 꽃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승마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재활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 지원금 6천만원 중 2차년도분 2천만원을 양주시에 전달했다.
한편, 은현면에 소재한 양주시승마장은 지난 2017년 개장 이후 재활승마와 학생승마 등을 운영, 많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힐링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승마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승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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