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채널A는 '[단독]26세 여배우 한지선, 환갑 택시기사 뺨 때렸다'라는 제목으로 한지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술에 취한 한지선은 택시 조수석에 타자마자 택시기사의 뺨을 때리고 들고 있던 보온병으로 등을 때리는 등 폭행을 시작했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는 "바로 욕을 해대면서 폭행이 시작됐다. 반말 정도가 아니다. 상스러운 소리로 막 (욕)하고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현재까지 한지선은 택시기사에서 사과 한 마디 안했다는 것. 이에 대해 한지선 측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택시기사에게는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사진=한지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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