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출신인 이 남성은 25일 오전(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 서쪽 해변에서 55m 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갑작스러운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하와이 안전당국은 헬리콥터와 제트스키를 동원해 이 남성을 육지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카아나팔리 해안공원에는 상어 경고문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