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북방경제협력委 격려받은 울산시 '북방경제협력 활성화' 세미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5-30 08: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0일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서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에서 ‘북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북방경제협력을 통한 울산경제 재도약 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에너지·조선·북방지역 투자 관련 기관, 단체,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신한반도 체재와 신북방경제협력’이란 기조강연을, 양의석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북방경제협력 에너지부문 잠재력과 선결과제’를 발표한다. 

[사진=울산시청 제공]

이어 이은창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러시아 조선산업 현황과 협력방안’, 김학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러시아 극동 선도개발구역 및 자유항지역 투자진출 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서병기 UNIST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전문가 7명과 함께 ’북방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의 북방정책은 울산의 에너지 정책은 물론 주력산업인 조선, 석유화학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며 “2020년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울산 개최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27일 울산시의 신북방정책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모범사례로 뽑혔다.

이날 울산시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 제4차 회의에서 울산신항 일원에 원유·가스·석유화학제품 저장시설을 건립하고 중개거래 등 국제 에너지 물류 시장을 조성하는 동북아 에너지중심지(허브)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