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경제협력을 통한 울산경제 재도약 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에너지·조선·북방지역 투자 관련 기관, 단체,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신한반도 체재와 신북방경제협력’이란 기조강연을, 양의석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북방경제협력 에너지부문 잠재력과 선결과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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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시청 제공]
패널토론은 서병기 UNIST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전문가 7명과 함께 ’북방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3월27일 울산시의 신북방정책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모범사례로 뽑혔다.
이날 울산시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 제4차 회의에서 울산신항 일원에 원유·가스·석유화학제품 저장시설을 건립하고 중개거래 등 국제 에너지 물류 시장을 조성하는 동북아 에너지중심지(허브)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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