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흥골든벨 예선전을 진행한다. 시흥골든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시 역사, 문화, 시정 등 시흥에 관한 문제를 구성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선전은 관내 중고등학교 중 총10개 학교가 참가한다.
6월 5일 매화고를 시작으로, 신천고, 대흥중, 서해고, 송운중, 시흥중, 경기자동차과학고, 연성중, 시화중, 은행고 순으로 11월 1일까지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전 참가 학교를 대상으로 문제은행 책자가 미리 배부된다. 참가 학교별로 예선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왕중왕전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사진=시흥시 제공]
이종성 시흥시 소통협력관은 “시흥골든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시 역사,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시흥시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될 것”이라며 “매년 추진되는 시흥골든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시흥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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