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친환경 제품 사용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1월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을 적립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지난 1월 목표치인 2만건을 달성해 공식 캠페인은 끝났지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 차원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은 작은 생활습관부터 큰 사업에 이르기까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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