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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감동을'…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지역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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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입력 2019-06-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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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송탄 제37대 회장 보은 김규동·송탄 제52대 회장 효강 노용국·송탄민들레 회장 수반 최영순·송탄중앙 회장 후암 박종근

[어제(22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지역 회장단 합동 이, 취임식이 치러졌다. 사진=정태석 기자]

'세상에 감동을,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활동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50 송탄지역 회장단 이, 취임식이 어제(22일) 치러졌다.

이날 오후 4시 평택시 고덕면 웨딩아티움에서 열린 이, 취임식에선 송탄RC에 효강 노용국, 새송탄RC, 보은 김규동, 송탄민들레RC, 수반 최영순, 송탄중앙RC, 후암 박종근 회장이 합동으로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과 자유한국당 원유철 국회의원(평택 갑), 김재균 경기도의원, 로타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송탄로타리클럽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한 보은 김규동 회장. 사진=정태석 기자]

제37대 새송탄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규동 회장은 "오늘 취임하는 이 자리가 새삼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그동안 모든 열정을 담아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발자취를 근간으로 보다 단단하고, 인간미 넘치는 초고의 봉사 단체로 비상 하는데, 맨 앞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저를 위해 아낌 없이 헌신해 주신 부모님과 언제나 묵묵히 믿어주고 응원해 준 가족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제52대 송탄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효강 노용국 회장. 사진=정태석 기자]

제52대 송탄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게된 효강 노용국 회장은 "봉사라는 길은 절대 혼자 갈 수 있는 길이 아니 다"면서 "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고, 동기 간에 힘을 보태야 우리 로타리 정신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한 웃음으로 맡은 임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50여 명으로 구성된 송탄지역 4개 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수 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집 고쳐주기, 연탄배달, 길거리 청소 등을 이어오고 있다.

또 각 지역 고등학생을 인터렉트로 선발해 로타리 봉사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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