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취임 1주년 맞아 ‘대전미래교육 정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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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6-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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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이 24일 시교육청 401호에서 취임 1주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교육감은 24일 오전 시교육청 401호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밝혔다.

먼저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교육복지와 학생안전 창의융합형인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학생복지와 안전,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지속적이고 일관성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설 교육감은 2년차 중점 사업으로 △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 학생중심 교육 강화 △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조성 △ 지역사회 연계 주민 참여형 교육 기반 확충 △ 교원에 대한 교육전념 여건 조성 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설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 소프트웨어교육체험지원센터와 메이커교육센터를 확충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지역의 각급학교와 연계 미래교육기반을 구축·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설 교육감은 "학생중심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참여형수업과 지역사회연계형 체험교육체험중심인문소양교육과 민주시민교육,독서교육,놀이 통합교육,예술과 체육교육을 융합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 설 교육감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으로 △미세먼지를 방지 시설보강 △내진 방지△석면철거사업 실시 △급식실 관리와 운영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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