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관제요원 김씨는 평소와 같이 탄현면 일대를 관제하던 중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4명을 발견하고 파주경찰서와 공조 추적관제를 통해 경찰이 차량털이범 2명을 현장에서 바로 검거했다.
또한 관제요원 김씨는 도주하는 용의자를 끝까지 추적관제해 탄현면 소금쟁이길 주택가에서 나머지 용의자 2명을 경찰관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관제요원인 김씨는 “처음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발견한 순간 긴장됐지만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범인을 검거하겠다는 심정으로 침착하게 파주경찰서와 공조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관제업무에 매진해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특히 안전 사각시간대인 심야 및 새벽에는 집중관제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