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아나 "사내부부 단점, 비자금 조성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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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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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6년 밝혀

허일후 아나운서가 화제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2006년 문화방송(현 MBC)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문지애, 손정은 아나운서 등과 동기다.

이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서 활약했다.

아내 김지현 PD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드라마 '퐁당퐁당 LOVE' '원녀일기'등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허일후 아나운서는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서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부가 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아무래도 같은 회사다보니 오며 가며 마주치게됐고 제가 반했다. 4년 8개월 정도 만나면서 서로 크게 다툴 일이 없을 만큼 서로를 이해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단점에 대해서는 "비자금 조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언어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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