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회장은 정부와 업계 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윤활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 회장은 “30여년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협회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바람직한 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는 업계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윤활유공업협회는 회원사 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 재활용 산업 촉진 등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됐다.
SK루브리컨츠, GS칼텍스, S-OIL 등 국내 대표 정유사 19곳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회원까지 포함해 총 79곳의 업체가 가입된 비영리 단체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사진=한국윤활유공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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