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은 항공기 출발지연 개선을 위해 ‘19년 1월부터 활주로 3본을 이·착륙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경·운영하고, 출발 항공기간 분리기준을 시간대별로 축소 적용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항공교통량이 5.4%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연은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은 향후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출발항공기 항공로 분리기준 축소와 출발 집중시간대에 운항시각을 분산시키는 등 출발지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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