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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양곤 컨벤션 센터에서 10월 19~20일 '일본 미얀마 엑스포 2019'가 개최된다. 양국간 교역 및 투자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미얀마의 은행과 보험, 문화, 교육, 고용, 부동산, 관광, 중소영세기업(MSME)의 무역·투자 지원 관련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다. 15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며, 방문자는 1만명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150여개의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는 한편, 상담회, 식품 판매, 공무원 및 무역관계자가 참여한 세미나, 취업상담 등이 진행된다. 인맥 조성 및 새로운 비지니스 파트너 개척, 업계 동향 파악, 인재확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엑스포는 주 미얀마 일본대사관과 일본무역진흥기구가 후원하며, 시너지 포커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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